손병복 울진군수 의료 현장 지켜준 지역 의료진 감사의 뜻 전해

주헌석 기자(=울진) 2024. 3. 7.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지역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의료현장을 지켜 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군에서는 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매일 의료 현장 모니터링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지역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손병복 울진군가 이진홍 울진군의사협회장을 만나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울진군청

이번 현장 점검은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가운데, 이진홍 울진군의사협회장을 만나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공공 의료 기관인 울진군 의료원은 의료계 집단 행동에 따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근무로 소아 응급 환자 야간 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10시), 신장 내과 토요일 오전(7시 30분~12시 30분) 연장 진료 및 24시간 응급 신장 투석,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 필수 의료체계 운영을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일 제 10대 조영래 원장 취임과 전문의 3명(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영상 의학과)을 충원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2.23)으로 격상됨에 따라 울진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매일 응급의료기관 가동률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보건 의료 기관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들의 의료 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한 병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의료현장을 지켜 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군에서는 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