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 부안 해경, 농무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나보배 2024. 3. 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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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해경은 짙은 안개 등 기상악화 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역에서 안전 시설물의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 "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물은 보수를 할 예정"이라며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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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상태 점검하는 부안 해경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연합뉴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부안 해경에 따르면 2021∼2023년 3년간 3∼5월 농무기 기간 중 관내에서 해루질 고립 사고 등으로 3명이 숨졌다.

해경은 짙은 안개 등 기상악화 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역에서 안전 시설물의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 "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물은 보수를 할 예정"이라며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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