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아파트 주민 대상 화재 대응훈련 실시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훈련은 최근 공동주택 등에서 인명·재산 피해를 수반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를 예방하고자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방수 훈련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행사에는 소방차 등 5대의 차량과 주민을 비롯한 민·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서소방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현장 지도 점검

대구 강서소방서는 지역 내 화재 취약 대상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소방안전지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피난 약자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지도 관계자 중심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병원 내 소방시설 현황 파악과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이다.

◇중구, 노후된 신천둔치 생활체육 운동장으로 재조성

대구시 중구는 노후된 신천둔치의 기존 간이운동장 시설물 철거 후 생활체육 운동장으로 재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청은 사업비 3억3600만원을 투입해 신천 야외스케이트장 부지에 2755㎡ 규모의 생활체육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간이운동장 시설물을 철거한 뒤 농구장, 다목적구장, 체조장, 테니스장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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