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7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비치…총 347대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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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관내 공공기관 17곳에 추가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자동심장충격기 비치를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통해 심정지 및 응급환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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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관내 공공기관 17곳에 추가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장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11곳, 도서관 2곳, 청년동, 광명시 무형문화재전수관 등이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관내 18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동심장충격기 비치는 모두 마무리됐다.
또 이번 추가 비치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는 공공보건의료기관·500세대 이상 공동주택·KTX광명역·경륜장 등 법적 비치의무기관에 214대, 동 행정복지센터·지하철역·학교 등에 133대 등 모두 347대로 늘었다.
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에게 관리지침을 배부하고 매월 1일을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의 날로 지정해 유효기간이 지난 건전지, 패치 등은 즉시 교체하도록 당부했다.
광명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자동심장충격기 비치를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통해 심정지 및 응급환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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