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원문화 확산, 민간 역할 중요…지원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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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7일 충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민간정원 '괴산트리하우스'를 찾아 민간정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원의 상징인 트리하우스와 장미정원, 물고기정원, 지혜의정원, 느낌표 정원 등 특색있고 다양한 주제로 조성, 2020년 충북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다.
산림청은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정원주에 대한 컨설팅과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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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7일 충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민간정원 ‘괴산트리하우스’를 찾아 민간정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괴산트리하우스는 미래의 정원을 꿈꾸며 부부가 직접 설계하고 20여 년 동안 가꾸어 왔으며, 정원체험과 치유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정원의 상징인 트리하우스와 장미정원, 물고기정원, 지혜의정원, 느낌표 정원 등 특색있고 다양한 주제로 조성, 2020년 충북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면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정원으로 현재 132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산림청은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정원주에 대한 컨설팅과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민간정원 유지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 정원주의 현실적인 고민 및 현장의 애로사항은 올해 추진 중인 민간정원 정책연구에 반영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민간정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즐겨 찾는 민간정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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