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마무리한 삼성라이온즈···"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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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부터 38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삼성라이온즈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3월 7일 귀국했습니다.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기본기와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이어온 삼성은 8일 하루 휴식일을 보낸 뒤 9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삼성 박진만 감독은 "불펜 보강으로 지키는 야구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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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부터 38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삼성라이온즈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3월 7일 귀국했습니다.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기본기와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이어온 삼성은 8일 하루 휴식일을 보낸 뒤 9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삼성 박진만 감독은 "불펜 보강으로 지키는 야구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관심을 끈 선발진 구성은 "레예스와 코너, 원태인, 백정현까지 확정했고 5선발은 좌완 이승현과 이호성이 앞서가고 있다"며, "다른 선수들도 퓨처스에서 잘 준비한다면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마무리 투수 경쟁은 "임창민이 앞에 나가고 김재윤, 오승환이 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보직과 순서는 시범경기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했고, "주전 유격수 이재현의 시즌 초반 공백은 김영웅이 주전으로 낙점됐다"고 밝혔습니다.
캠프 MVP로 타자는 김영웅, 투수는 최하늘과 이승현을 꼽은 박진만 감독은 지난 시즌에 아쉬움을 이번 시즌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습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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