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좌광천 '야경 명소' 시동…경관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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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좌광천 일대를 야경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기장군은 좌광천 일대 교량에 경관조명 설치 공사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정관읍의 상징인 좌광천 내 교량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장군의 대표적 야경 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추진됐다.
1차 사업은 기장군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억9천만원을 들여 좌광천 내 중앙교와 달산보행교에 조명 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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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좌광천 일대를 야경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기장군은 좌광천 일대 교량에 경관조명 설치 공사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좌광천 빛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다.
정관읍의 상징인 좌광천 내 교량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장군의 대표적 야경 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추진됐다.
1차 사업은 기장군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억9천만원을 들여 좌광천 내 중앙교와 달산보행교에 조명 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중앙교에는 LED 미디어 바를 설치해 테마가 있는 쇼를 연출한다.
달산보행교에는 LED 라인 바와 포인트 조명 시설을 설치해 교량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군은 14억 3천만원을 추가로 들여 덕산보행교 등 12개 교량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진행해 올해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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