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925조 퍼주기' 공격에… "민간투자와 구분 못해 나온 얘기"
박명규 기자 2024. 3. 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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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를 두고 "약 925조원 퍼주기 약속"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7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야당의 공세는 정부 재정과 민간투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나온 이야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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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를 두고 "약 925조원 퍼주기 약속"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7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야당의 공세는 정부 재정과 민간투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나온 이야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야당이 (최근) 최고위 등을 기회로 지속적으로 민생을 챙기라는 말을 많이 했다"며 "그래서 대통령은 민생을 열심히 챙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재정과 무관한 경우가 많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성만 해도 629조원인데 다 민간투자다. 국가가 900조원을 넘게 쓴다는 건 사실 왜곡"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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