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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는 명실상부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치료제 플랫폼 기술의 선두 기업이다.
2015년부터 포선파마·다케다·익수다테라퓨틱스·암젠 등 다수의 빅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고, 작년 12월에는 글로벌 빅파마인 얀센바이오테크와 총액 2조2400억원 규모의 빅딜을 성사시켰다.
오스코텍은 신약 개발·바이오 기업으로 관절염, 항암제 등과 관련된 질병의 합성신약 개발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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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는 명실상부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치료제 플랫폼 기술의 선두 기업이다. 2015년부터 포선파마·다케다·익수다테라퓨틱스·암젠 등 다수의 빅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고, 작년 12월에는 글로벌 빅파마인 얀센바이오테크와 총액 2조2400억원 규모의 빅딜을 성사시켰다. LCB84에 대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만 1300억원을 수령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최대주주가 오리온으로 변경되면서 안정적인 자금줄도 확보했다. 일각에서는 오리온과 레고켐바이오의 불협화음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지분 매각 과정에서 기존 경영진과 연구진의 권리를 철저하게 보장함으로써 레고켐바이오가 추진해온 연구개발 성과와 로드맵은 그대로 계승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ADC 신약 개발의 핵심은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 기술이다.
오스코텍은 신약 개발·바이오 기업으로 관절염, 항암제 등과 관련된 질병의 합성신약 개발에 주력해왔다. 또 신약 개발 과정에서 얻은 여러 연구 산물과 축적된 지식을 기능성 소재와 관련 제품, 골이식재 등의 사업화를 통해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 원개발자인 제노스코는 오스코텍의 자회사다.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 임상 1상 이후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을 하고 판권을 매각했으며, 그 이후 유한양행은 2018년 얀센에 글로벌 판권을 재매각했다. 렉라자가 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아 올해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연내 식품의약국(FDA) 승인도 기대되는 상황이라 오스코텍의 기업가치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윤승용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교수가 창업한 아델과 공동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ADEL-Y01의 임상 1a상 투약을 개시했다.
한국의 유아용품 제조·도매 기업인 꿈비는 현재 반려동물 용품 사업 등을 포함한 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로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한국은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기록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며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불황이 이어지면서 출산율은 더욱 떨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해 양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제한됐던 유아용품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면서 유아용품 산업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저출산 시대에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꿈비는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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