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규제 혁파로 장애물 치우고, 공공시장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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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민생현장소통으로 7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를 방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이노비즈 기업이 조달정책의 핵심 고객이며, 혁신의 진정한 주역"이라면서 "규제 혁파를 통해 장애물은 치우고, 범정부 협력을 통한 공공시장 판로확대와 마케팅·정책금융·인력·수출 패키지 지원을 통해 혁신생태계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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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민생현장소통으로 7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를 방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업무계획의 중점 테마인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으로서 '체감·현장·행동·속도'의 업무방식을 실천하는 시리즈 현장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달청의 혁신제품 육성트랙과 각 부처의 혁신 생태계 지원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혁신적 조달기업의 성장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범정부 협업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참석한 8개 중소 기술혁신(이노비즈)기업들은 △기술혁신 노력을 반영한 인증제도 개편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R&D 확대 △기술혁신기업 해외진출 협력 등을 건의했다. 또 계약 업무처리 기간 단축 등 현장규제 개선에도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이노비즈 기업이 조달정책의 핵심 고객이며, 혁신의 진정한 주역”이라면서 “규제 혁파를 통해 장애물은 치우고, 범정부 협력을 통한 공공시장 판로확대와 마케팅·정책금융·인력·수출 패키지 지원을 통해 혁신생태계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노비즈 기업들이 식지 않는 혁신 의지로 정부의 규제혁파와 성장 사다리 구축 작업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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