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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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을 개최합니다. 스타인웨이>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개관부터 매년 함께해 온 스타인웨이 위너들을 한 무대에 초청해 세종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예술의전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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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리즈 피아노 콩쿠르,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20회 몬트리올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수연과 2015년 독일ARD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박듀오(신미정·박상욱)이 참여합니다.
첫째 날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곡들로‘뱃노래', 발라드1번'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여섯 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이어서 24개로 이루어진‘전주곡'을 여섯 명의 피아니스트가 네 곡씩 차례로 연주합니다.
둘째 날은‘포 핸즈’로 두 명의 연주자가 피아노 한 대에서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 등을 연주하며,
‘투 피아노’로 두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벨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라 발스'등을 들려줍니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개관부터 매년 함께해 온 스타인웨이 위너들을 한 무대에 초청해 세종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예술의전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예매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팀(044-850-8989)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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