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암' 건강검진·보험 함께 챙겨요 [보험 200% 활용법]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중 26%를 차지했다. 이는 사망 원인 2~5위(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자살)로 인한 사망율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국내 암 사망률 순위는 1위 폐암, 2위 간암, 3위 대장암, 4위 위암 순이다.

수많은 암종 중 5대 암으로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꼽는다. 이러한 암들은 공통적으로 초기에 증상이 전혀 없다가 중기 이후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자각할 수 있는 뚜렷한 증상들이 나타나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암 종류는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혹시 모를 암 발병에 대비해 보험을 준비해두는 것도 추천한다. 암에 걸리면 적게는 몇백만 원부터 많게는 수천만 원에 이르는 치료비로 경제적 부담이 발생한다. 암 생존률 증가에 따라 암 재발, 암 치료 기간 연장 등으로 치료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암 환자 및 가족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은 암보험이 필요한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직접적인 치료비 외에도 암 발병에 따른 실직이나 휴직, 간접 치료비, 간병비, 요양비, 가족 생활비까지 생각한다면 암에 걸렸을 때 경제적 부담은 더 커진다.

다행히 최근 암보험 상품들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이 강화되고 있어 가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나이가 많아서 또는 고혈압, 당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들에게도 문턱을 낮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암을 대비하고 싶다면 늦기 전에 암보험 가입을 고려해보자.

[윤하영 교보생명 명인FP지점 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