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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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68세)가 임명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리실은 신동천 이사장이 "남북한 통일연구, 미시경제, 국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한 경제학자로서 풍부한 정책 경험을 갖추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사로 평가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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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68세)가 임명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동천 명예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 학사·석사를 거쳐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상경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을 지냈으며 한국무역보험학회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총리실은 신동천 이사장이 "남북한 통일연구, 미시경제, 국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한 경제학자로서 풍부한 정책 경험을 갖추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사로 평가받는다"고 밝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사장은 상임으로 임기는 3년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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