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차전지 강세에 2640선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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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인터배터리 2024' 관련 상승 모멘텀 영향으로 2차전지 관련 종목의 강세와 개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못 이겨 하락했다.
개인이 2699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외국인은 3070억원, 기관은 424억원을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2026억원, 기관은 122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743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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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인터배터리 2024' 관련 상승 모멘텀 영향으로 2차전지 관련 종목의 강세와 개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못 이겨 하락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3포인트(0.23%) 오른 2647.6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99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외국인은 3070억원, 기관은 424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SDI가 13%대로 급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생명, 포스코퓨처엠 등도 올랐다. 셀트리온, 삼성전자, 기아 등은 내림세였다.
업종별로는 보험업, 금융업, 철강금속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 전기가스, 음식료업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7.30포인트(0.84%) 내린 863.3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026억원, 기관은 122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74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루닛이 8%대로 강세였고 클래시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만 올랐다. 이 외의 종목은 모두 하락세였으며 신성델타테크는 -8%대, 엔켐 -5%대, 휴젤·이오테크닉스 -4%대 등이 밀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기계 장비, 정보기기 등이 강보합이었고 금융, 출판매체, 금속 등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방송서비스는 -3%, 통신·방송, 기타서비스 등은 -2%대로 밀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0원(0.27%) 내린 1330.9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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