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차전지 강세에 2640선 상승 마감

김지영 2024. 3. 7.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인터배터리 2024' 관련 상승 모멘텀 영향으로 2차전지 관련 종목의 강세와 개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못 이겨 하락했다.

개인이 2699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외국인은 3070억원, 기관은 424억원을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2026억원, 기관은 122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743억원을 순매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하락…외인·기관 '팔자'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인터배터리 2024' 관련 상승 모멘텀 영향으로 2차전지 관련 종목의 강세와 개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못 이겨 하락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3포인트(0.23%) 오른 2647.62에 거래를 마쳤다.

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 마감했다. [사진=조은수 기자 ]

개인이 2699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외국인은 3070억원, 기관은 424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SDI가 13%대로 급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생명, 포스코퓨처엠 등도 올랐다. 셀트리온, 삼성전자, 기아 등은 내림세였다.

업종별로는 보험업, 금융업, 철강금속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 전기가스, 음식료업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7.30포인트(0.84%) 내린 863.3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026억원, 기관은 122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74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루닛이 8%대로 강세였고 클래시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만 올랐다. 이 외의 종목은 모두 하락세였으며 신성델타테크는 -8%대, 엔켐 -5%대, 휴젤·이오테크닉스 -4%대 등이 밀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기계 장비, 정보기기 등이 강보합이었고 금융, 출판매체, 금속 등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방송서비스는 -3%, 통신·방송, 기타서비스 등은 -2%대로 밀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0원(0.27%) 내린 1330.9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