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여성 운영 식당만 골라 '무전취식' 행패…40대 상습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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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나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을 노려 무전취식을 일삼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4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주로 노인이나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돈이 없다"며 음식값 지불을 거부하거나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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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나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을 노려 무전취식을 일삼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4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0분쯤 청주시 서원구 한 식당에서 술과 음식값 2만 2천 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주로 노인이나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돈이 없다"며 음식값 지불을 거부하거나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동종 전과로 지난 2022년 만기 출소한 뒤 누범 기간에 계속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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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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