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전남소방공조회,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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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6일 전남소방공조회와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 치유 산업 홍보 및 전남소방본부 소속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 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 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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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직무 스트레스 해양 치유 프로그램 진행
[더팩트 l 완도=오중일 기자] 전남 완도군은 6일 전남소방공조회와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현철 완도군 부군수와 최인석 전남소방공조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 치유 산업 홍보 및 전남소방본부 소속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 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 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김현철 완도군 부군수는 "소방공무원은 직무 특성상 업무 중 잦은 부상과 피로로 근골격계 질환, 외상 후 스트레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건강 관리와 심리적인 치료를 위해 해양 치유가 꼭 필요하다"며 "완도군이 소방공무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해양 치유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해조류·머드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향기 테라피 등 총 16가지의 다양한 해양 치유를 즐길 수 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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