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장애인 물리치료실 운영…"통합 건강관리 지원"

장인수 기자 2024. 3.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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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장애인 물리치료실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물리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복지카드 소유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물리치료실에서는 적외선과 온열, 레이저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홍종란 군보건소장은 "지역내 장애인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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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수요일 오후 5시까지
보은군보건소 물리치료실 진료 장면.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장애인 물리치료실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물리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복지카드 소유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자에 따라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장애인 물리치료실에서는 적외선과 온열, 레이저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해 장애인에게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 장애인은 군보건소 재활치료실로 유선으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홍종란 군보건소장은 "지역내 장애인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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