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 ) 집',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3.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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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증평기록관의 '증평, ( ) 집' 전시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했다.

'증평, ( ) 집'은 전시 분야 국내 수상작 10개 중 하나다.

이로써 증평군은 지난 2021년 '증평기록관 개관 프로젝트'의 미국 IDEA 본상 수상을 포함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2개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증평군은 지난해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증평, ( ) 집' 전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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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증평기록관의 '증평, ( ) 집' 전시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에서 모두 1만 800건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증평, ( ) 집'은 전시 분야 국내 수상작 10개 중 하나다.

이로써 증평군은 지난 2021년 '증평기록관 개관 프로젝트'의 미국 IDEA 본상 수상을 포함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2개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증평군은 지난해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증평, ( ) 집' 전시를 마련했다. 원도심 거리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로 전시장을 확장해 호평을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증평기록과 증평다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기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54년부터 개최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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