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오유진, 오늘(7일) 최연소 우승 사냥 [미스트롯3]
김지우 기자 2024. 3. 7. 16:11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오유진(15)이 '미스트롯' 역대 최연소 우승에 도전한다.
7일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이 펼쳐진다. 오유진은 1라운드 챔피언부로 출격해 '돌팔매'로 올하트를 받았고 이후 2라운드 진, 3라운드 미를 거쳐 기복 없는 무대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오유진은 출연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참가자다.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지난 2023년 '사랑꽃'으로 솔로 데뷔, 이미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미스트롯3'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오유진은 그 이름값을 증명했다. 첫 라운드에서는 탄탄한 보이스로 마스터 군단을 한 번에 사로잡았고, 2라운드 팀 대결에서는 10대 참가자임에도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3라운드 대결에서는 또 다른 우승 후보 배아현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라운드에서도 "스타성만큼은 단연 1위"라는 대선배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오유진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트로트 아이돌'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
과연 오유진이 '미스트롯'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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