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산정지구 조성 계획 철회해야”

양창희 2024. 3. 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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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광주 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획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는 광주 주택 정책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시민들이 산정지구 사업 철회를 요구해 왔고, 광주시도 반대 의견을 밝히고 있는 데도 정부가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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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광주 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획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최근 국토부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아파트 미분양 증가에도, 광주 광산구 산정동 일원에 1만 3천 세대의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이 일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협의회는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는 광주 주택 정책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시민들이 산정지구 사업 철회를 요구해 왔고, 광주시도 반대 의견을 밝히고 있는 데도 정부가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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