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솔거미술관, 경북 우수작가 기획展 연다…23점 전시

이은희 기자 2024. 3. 7.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 솔거미술관이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우수작가 23명의 기획전을 연다.

7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미술관 기획 1·2실에서 선보인다.

미술관은 29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이 전시는 시각예술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것으로 미래 경북의 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장개원(서양화) 작품 '기억-여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솔거미술관이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우수작가 23명의 기획전을 연다.

7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미술관 기획 1·2실에서 선보인다.

수묵과 서예 등 한국화 5점, 서양화 9점, 조각과 공예 등 입체 9점을 전시한다. 장개원(경산), 최영조(경주), 권오수(안동), 최지훈(포항) 등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동시대 지역 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미술관은 29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이 전시는 시각예술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것으로 미래 경북의 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