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심혈관질환 진단솔루션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3. 7.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코어라인소프트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 흉부X선(CXR) 심혈관 질환 진단 솔루션 'AVIEW HeartX'로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흉부X선 심혈관 질환 진단
AVIEW HeartX <코어라인소프트>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코어라인소프트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 흉부X선(CXR) 심혈관 질환 진단 솔루션 ‘AVIEW HeartX’로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AVIEW HeartX는 AI로 심장과 대동맥의 경계를 자동으로 구분해 측정한다. 각 측정값들의 점수를 제시해 평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비교하는 솔루션으로, 진료 효율을 크게 높인다는 평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미국), 레드닷(독일)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비롯한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꼽는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꾸준한 디자인 혁신으로 최고의 의료 AI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