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광진구도 집값 하락 멈춰

2024. 3. 7.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14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송파구 아파트는 3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시에서는 송파구 외 4개 자치구에서 강보합을 기록했다.

하지만 송파구는 강보합을 기록한 2월 둘째주 이후 2주 연속 소폭(0.01%)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2주 연속 0.02%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황

전국 아파트 가격이 14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송파구 아파트는 3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시에서는 송파구 외 4개 자치구에서 강보합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넷째주(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5%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다섯째주부터 14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0.02% 하락하며 13주 연속 내림세가 지속됐다.

하지만 송파구는 강보합을 기록한 2월 둘째주 이후 2주 연속 소폭(0.01%)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2월 넷째주에는 송파구 외에도 중구, 용산구, 광진구, 동작구 등 4개 자치구에서도 강보합을 나타내며 그동안 이어지던 내림세가 멈췄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2주 연속 0.02% 상승했다. 수도권은 0.06%, 서울은 0.07% 올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