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비상진료체계 철저 유지"…시장군수 영상회의

이정훈 2024. 3. 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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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한 지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일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열었다.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8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려면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해 도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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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하는 박완수 경남지사(왼쪽 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한 지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일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열었다.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8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려면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증 환자는 상급병원을, 경증 환자는 지역병원을 이용하게 하는 의료전달체계가 지역에서 원활히 작동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해 도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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