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좋은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체험하세요

김준호 2024. 3. 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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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숲해설가(115명)·유아숲지도사(12명)·산림치유지도사(15명) 등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산림청 지정 국내 1호 치유의 숲이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하루·한나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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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특색 살린 산림복지프로그램 본격 운영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숲치유 프로그램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숲해설가(115명)·유아숲지도사(12명)·산림치유지도사(15명) 등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재현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각국 전통의상 체험을 할 수 있고,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황금박쥐야 놀자'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지정 국내 1호 치유의 숲이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하루·한나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해당 자연휴양림에 신청하면 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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