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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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4곳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 등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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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4곳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때다.
시는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24곳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엄사면 도곡리 장자동 소하천 옆 급경사지, 엄사면 광석리 합판지구 붕괴위험지구, 두마면 국민체육센터, 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등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취약시설의 사전 응급조치와 안전상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 등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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