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90㎏→67㎏ 성공, 팔뚝이 남편 다리보다 두껍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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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3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때가 아마 출산 후 6개월 지났나. 다들 공감하실 건데 이때가 제일 육퇴 후 맥주와 야식이 그리 맛있더라고요. 한편으론 제일 좌절하던 시기. 나 평생 진짜 살 안 빠지면 어떡하지 했던"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 후 무대에 올랐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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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3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때가 아마 출산 후 6개월 지났나. 다들 공감하실 건데 이때가 제일 육퇴 후 맥주와 야식이 그리 맛있더라고요. 한편으론 제일 좌절하던 시기. 나 평생 진짜 살 안 빠지면 어떡하지 했던”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 후 무대에 올랐던 사진을 공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근데 지금 봐도 진심 어이가. 내가 저랬나. 이와중에 멋낸다고 나름 구찌 재킷 입음요. 근데 아무도 모름. 팔뚝이 남편 다리보다 두껍네”라고 덧붙였다.
최근 자이언트핑크는 “171/90kg 에서 현재 67kg. 제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살면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시간/장소 구속 받지않고 스트레스 없이 먹으면서 꿀맛 같은 시간이였어요. 막달 되니까 제가 행복했던 만큼 30kg 쪄있더라고요? 출산하면 솔직히 5kg 정돈 귀요미하게 남기고 다 빠지는 줄. 근데 출산 후 고작 3kg 아기 무게만 쏙”이라고 설명하며 노력 끝에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 씨와 결혼했으며 2022년 3월 아들을 출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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