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엔알시스템, 상장첫날 ‘따블’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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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 기업인 케이엔알시스템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공모가의 2배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엔알시스템은 공모가(1만3500원) 대비 100.37%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2.8배 수준인 3만8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액추에이터, 컨트롤러 등 유압을 동력원으로 하는 다양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온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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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로봇 전문 기업인 케이엔알시스템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공모가의 2배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엔알시스템은 공모가(1만3500원) 대비 100.37%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2.8배 수준인 3만8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액추에이터, 컨트롤러 등 유압을 동력원으로 하는 다양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온 전문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9000∼1만1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5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2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8조48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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