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더블유, 내수기업 수출화 사업 선정…글로벌 진출 박차

이수진 스포츠동아 기자 2024. 3.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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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더블유(OOW)가 3월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내수기업 수출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자사 제품 '한포프로틴액'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내수기업 수출화 사업 선정으로 4월 15일 코트라가 주최하고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붐업코리아'에 참가할 예정으로, 오오더블유는 해당 행사에서 상호매칭이 되는 5개국 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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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오오더블유
오오더블유(OOW)가 3월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내수기업 수출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자사 제품 ‘한포프로틴액’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내수기업 수출화 사업 선정으로 4월 15일 코트라가 주최하고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붐업코리아’에 참가할 예정으로, 오오더블유는 해당 행사에서 상호매칭이 되는 5개국 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심 기업 중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GLI CA Corp’과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리다 쇼핑센터와 대형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운영 중인 리다그룹, 홍콩의 hktvmall을 비롯해 인도, 베트남 등의 기업이 상호신청이 완료되어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동철 오오더블유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웅크리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 전세계에 수출과 서비스, 콘텐츠를 양성하여 내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오더블유의 짜먹는 단백질인 한포프로틴액은 10년 경력의 트레이너 출신인 원동철 대표와 전문 트레이너들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협업을 통해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단백질 보충제다. 술을 좋아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운동하는 직장인 또는 중장년층, 단백질 소화가 어려운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수진 스포츠동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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