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대형 마트 의무휴업 월요일로 변경...5월부터

김종호 2024. 3. 7.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지역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의무 휴업일이 매월 2번째와 4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됩니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을 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해 정리했습니다.

시는 동구와 사하구, 강서구와 연제구, 수영구 등 5개 구는 5월부터, 나머지 11개 구·군은 7월부터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의무 휴업일이 매월 2번째와 4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됩니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을 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해 정리했습니다.

시는 동구와 사하구, 강서구와 연제구, 수영구 등 5개 구는 5월부터, 나머지 11개 구·군은 7월부터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 환경이 급변하면서 부산에서만 최근 5년 사이 대형 마트 6곳이 폐점하는 등 지역 상권 위기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제는 대·중소 유통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