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강현도 부시장, 장애인거주시설 등 현장 방문 등

경기=김동우 기자 2024. 3. 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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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이 최일선 복지현장인 장애인거주시설 및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장애인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 부시장은 성심요양원과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 복지현황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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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도 오산 부시장이 장애인거주시설과 보호작업장 등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이 최일선 복지현장인 장애인거주시설 및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장애인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 부시장은 성심요양원과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 복지현황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는데 힘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심요양원은 중증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중증장애인에게 주거, 요양,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 '아동보호팀 멘토 & 멘티 연찬회' 추진

오산시 지난 6일 아동학대와 아동보호 공공대응체계 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아동보호팀 Mentor & Mentee 연찬회'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아동보호팀 Mentor & Mentee 연찬회'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 업무에 대한 매뉴얼 연찬하여 다양한 아동학대 케이스별 사례조사, 아동학대사건판례집 등 참고해 사례판단,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례관리를 연계 실시하고 △아동학대 유관기관간 공동업무수행지침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매뉴얼 △입양실무 매뉴얼 △양육상황점검실무 매뉴얼 등 다양한 지침과 관련 법령 등을 검토한다.

연찬회는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즉각분리와 응급조치, 조사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고도화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주 1회 추진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팀원간 배려하고 동심협력(同心協力)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업무연찬 등을 통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아동학대와 아동보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첫 후원 성금 3000만원 지정 기탁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일동이 지난 6일 시를 방문해 오산시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 성금 3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서는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 및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단체에 지정 기탁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중한 후원 성금은 장애인 복지와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다가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주신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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