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종합병원 "의료사각지대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 지원"

권태완 기자 2024. 3.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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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종합병원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지원을 통해 수술을 받아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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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부산=뉴시스] 온종합병원,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신청 안내문. (사진=온종합병원 제공) 2024.03.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온종합병원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른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에게 한쪽 무릎 당 1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들은 수술할 병원의 진단서를 지참한 뒤 전국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지원을 통해 수술을 받아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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