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경제 '쏙'] 정철진 "물가 잡기 변수는 국제유가‥오른다면 고삐 풀릴 수도"

[뉴스외전]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Q. 물가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대로 올랐습니다. 한 달 만에 2%대에서 3%대가 됐어요. 그런데 한국은행이 '예상했던 수준이다'라고 이야기 했던데 실제 그렇습니까?

Q. 요즘에 장보기가 진짜 무섭습니다. 특히 채소, 과일은 다 앞에 금 자가 붙을 수밖에 없는 정도인데 과일값 폭등세는 예상이 됐던 부분입니까? 왜 이렇게 오릅니까?

Q. 가격 폭등의 근본 원인은 뭡니까?

Q. 정부 차원에서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도 하고요. 과일 직수입 등의 조치를 내놓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게 근본 원인이라면 이상기후나 국제 유가나 이런 걸 따져봤을 때 그러면 물가는 안 잡힐 거라는 거잖아요?

Q. 총선 전이기 때문에 전기나 가스 요금 같은 것이 억제되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까? 그래서 물가 상승 요소가 계속해서 잠재되어 있다고들 평가를 하는데 그럼 총선 이전과 이후를 나눠서 물가 전망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Q. 가격 급등세라는 부분에서 자산 쪽도 보겠습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을 했습니다. 어떤 이슈가 작용했나요?

Q. 이 금값 상승 랠리는 계속 이어질 거라고 보세요?

Q. 비트코인 가격도 매우 많이 올랐는데 지난번에 출연하셔서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슈, 다음 달 반감기를 맞는다는 점 등에서 추가 가격 상승을 예상하셨습니다만 지금 급등세가 너무 가파르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Q. 금이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분류가 되고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으로 분류가 돼서 서로가 다르게 간다 그런 의도였는데 지금 같이 오르고 있잖아요?

Q. 중장기적으로 전망을 했을 때 어떤 이슈, 변수에 주목을 해야 할까요? 금리인가요?

Q. 미국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뉴욕증시가 반등을 했는데 아까 언급하신 지표들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으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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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77689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