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후보, 100년 미래 먹거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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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원주 갑 후보가 7일 원주 발전을 위한 '100년 미래먹거리' 비전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갖고 원주의 100년 미래 먹거리 비전으로 '수도권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 원주까지 확장·연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 'AI 헬스케어 특화도시 조성' 등 3가지 공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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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원주 갑 후보가 7일 원주 발전을 위한 ‘100년 미래먹거리’ 비전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갖고 원주의 100년 미래 먹거리 비전으로 ‘수도권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 원주까지 확장·연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 ‘AI 헬스케어 특화도시 조성’ 등 3가지 공약을 공개했다.
우선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단계별로 조성, 경기 남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 반도체학과 신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 육성 등을 통한 인재 육성,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추진을 통한 반도체 연구·실증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등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전 기업 지방세 면제, 공공형 교육·돌봄 통합시설 설치 등의 정주환경 개선을 병행 추진한다.
‘AI 헬스케어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지난해 확정된 글로벌 혁신특구를 정부, 지자체, 국회 공조를 통해 추진하고 각종 규제 발굴·개선에도 힘쓰겠다는 각오다. (가칭) 건강기반 조성사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 기업도시와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를 연계한 미래의료 메카 도약도 약속했다.
박정하 후보는 “지역 청년, 대학, 기업 나아가 시민 모두가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단 없는 원주 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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