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총선 페이지 오픈'…언론사 선택 기사 모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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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가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페이지'를 열었다.
선거 특별 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선거 섹션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언론사 PiCK'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토론회' △Q&A 선거 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하! 선거' 메뉴 등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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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토론회 영상도 편리하게 '모아보기'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가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페이지'를 열었다. 언론사가 선택한 기사를 모아 보여주고 여론조사 결과·토론회 영상을 볼 수 있는 섹터도 생겼다. 후보자 등록 마감 뒤 후보자 이름을 검색할 경우 자동완성 기능은 중단된다.
선거 특별 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선거 섹션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언론사 PiCK'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토론회' △Q&A 선거 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하! 선거' 메뉴 등으로 구성한다.
유권자 맞춤형 정보도 제공된다. 이용자가 '내 선거지역'(읍면동 기준 최대 1곳)과 '내 관심 후보'(지역구, 비례대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대상 최대 5명)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해당 선거 지역 후보자, 관심 후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 검색 시 자동완성 기능은 제한한다.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오타로 추정돼도 후보자명 검색어를 제안하지 않는다.
이달 22일 이후에는 기존 네이버 인물정보 대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은 후보자 이름, 사진, 출생, 직업, 학력 등의 정보가 표출된다.
4월 10일 선거 당일에는 특집 페이지에서 시간대별, 지역별 투표율 현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투표 종료 후에는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지난달 28일 허위 댓글 신고 기능을 추가 적용하고 부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총선 관련 허위 정보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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