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사립문학관 열다… ‘육필문학관.제주’ 개관 기념 전시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 첫 사립문학관이 개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육필문학관.제주(관장 김종식)'는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 인근에 사립문학관을 열고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관기념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제주 개관기념전시회는 4월 20일까지 매주 수, 목, 금,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첫 사립문학관이 개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서 김억, 소월 김정식, 춘원 이광수, 육당 최남선, 청마 유치환, 정운 이영도, 정지용, 만해 한용운, 동리 김시종,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미당 서정주, 편운 조병학, 요한 배달순 등 작고한 유명 문인 16인의 육필과 대표작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1979년 서울에서 열린 제4차 세계시인대회 관련 자료와 함께 문인 70여명의 육필과 유묵, 저서를 함께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육필문학관.제주를 설립한 양봉석씨가 20여 년동안 발품을 팔며 수집했다.
한국수묵연구회는 제주문화원 한국화교실 명아재 장은철 작가에게 수묵산수화 기초를 배운 아마추어 화가 모임이다. 조선서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수묵화의 뿌리를 찾는 단체로 10여년째 매년 전시회를 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육필문학관.제주 개관기념전시회는 4월 20일까지 매주 수, 목, 금,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연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