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당부"

유효상 기자 2024. 3. 7.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7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를 찾아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책 초기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지만 꼼꼼하게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홍성 한울초 방문,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3월 한달 간 118교 대상 14개 시군교육청 촘촘한 현장 지원
[홍성=뉴시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환하게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7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를 찾아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날 김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늘봄연계교실과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을 방문, 예산·인력지원 현황과 공간 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 더불어 늘봄프로그램 질적 강화 및 다양화를 위해 대학 및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학교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교육 정보 기술 SW 혼합수업 프로그램 등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살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책 초기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지만 꼼꼼하게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월 한달 간 학교별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추가 수요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