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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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7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를 찾아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책 초기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지만 꼼꼼하게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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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간 118교 대상 14개 시군교육청 촘촘한 현장 지원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7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를 찾아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날 김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늘봄연계교실과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을 방문, 예산·인력지원 현황과 공간 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 더불어 늘봄프로그램 질적 강화 및 다양화를 위해 대학 및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학교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교육 정보 기술 SW 혼합수업 프로그램 등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살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책 초기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지만 꼼꼼하게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월 한달 간 학교별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추가 수요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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