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26일 '시네마 콘서트' 출연
강다윤 기자 2024. 3. 7. 15:5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7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르테나가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팬텀 포르테나 & 시네마 콘서트(Cinema Concert)'에 출연한다.
이번 시네마 콘서트에는 포르테나를 비롯해 감각적인 음악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소유한 차세대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조은혜, 50인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서는 크로스오버 K-POP을 비롯해 '슈퍼맨', '스타워즈',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킹스맨' '쥬라기공원' 등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재탄생된 유명 영화 OST까지. 포르테나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가 포르테나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최초 입성인 만큼 더욱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중 관객 이벤트로 좌석권을 추첨하여 포르테나의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음악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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