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30개 사회·노인복지기관서 디지털·노후생활 강좌 연다

김유승 기자 2024. 3. 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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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 30개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에서 '국민연금수급자 아카데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국민연금수급자 아카데미는 노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디지털 △노후생활 △현장 체험 세 가지 교육 주제로 운영된다.

현장 체험 교육은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 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대회 참가, 봉사활동, 현장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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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후생활, 현장 체험 세 가지 주제로 운영
서울 중구 국민연금 종로중구지사의 모습. 2024.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 30개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에서 '국민연금수급자 아카데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국민연금수급자 아카데미는 노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학기제로 운영하며, 국민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기관당 3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디지털 △노후생활 △현장 체험 세 가지 교육 주제로 운영된다.

디지털 교육은 키오스크, 교통·숙박 앱, 대형마트 무인계산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내용으로 한다.

노후생활 교육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상속세·증여세 절세 강좌, 건강댄스, 제빵, 인문학 강좌 등 기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장 체험 교육은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 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대회 참가, 봉사활동, 현장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연금수급자는 본인이 직접 복지관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복지관의 명칭, 연락처, 소재지 등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www.nps.or.kr)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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