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60세 이상 시니어 모델 양성…이론·실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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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성동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패션모델협회가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협치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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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성동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기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총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수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5월31일부터 11월까지 총 25회의 교육과정(이론 및 실기)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관으로,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턴, 시선처리 등을 교육한다. 교육 완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성별 및 체형 등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오는 11일부터 4월12일까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 5개소(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송정동)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30명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패션모델협회가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협치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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