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김지원, 우아함의 정점…미모의 재벌 상속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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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고품격 아우라를 뽐냈다.
김지원은 7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장영우 PD, 김희원 PD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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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지원이 고품격 아우라를 뽐냈다.
김지원은 7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장영우 PD, 김희원 PD와 함께 참석했다.
쇄골을 강조한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김지원은 우아한 미소와 품격 있는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지원은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벌가를 연기한 것에 대해 "오랜 시간 만에 부를 가진 캐릭터를 만났다"라며 "이런저런 것을 준비했는데 재벌가에 관련된 수업도 받아보고 스타일링적인 부분들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려고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에서 그는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았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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