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광양제철소 직원·가족과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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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의 스승이자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손 선수를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입장에서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파했다.
손웅정 감독은 이 자리에서 손흥민 선수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훈련과 동기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방법을 안내했다.
자신이 손흥민 선수를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입장에서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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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의 스승이자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손 선수를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입장에서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파했다.
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손웅정 감독을 초청, 직원 및 직원가족 8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서 손웅정 감독은 '성공하는 자기관리 습관'이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석한 광양제철소 직원과 직원가족들에게 자아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 노하우를 강의했다.
손웅정 감독은 이 자리에서 손흥민 선수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훈련과 동기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방법을 안내했다.
자신이 손흥민 선수를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입장에서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손웅정 감독은 80년대 국내 프로축구리그에서 공격수로 뛴 이력이 있으며, 은퇴 후에는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며 본인의 이름을 딴 'SON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 축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서 공부하고 연구한 축구 훈련법을 손흥민 선수에게 전수하며 손흥민 선수를 세계적인 축구스타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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