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中전통의상→태권도복 입고 격파까지 “팬 원해서” 팬사랑꾼(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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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놀라운 의상 소화력과 함께 팬사랑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김태균이 "팬사인회는 옷을 그렇게 많이 갈아입으면서 하는 거냐"고 묻자 "우리 팬님들이 재미가 들려서 옷을 다양하게 가져 오신다. 다 준비해 주신다. 제가 한 게 아니라. 막 중국 전통 의상부터 태권도복 엄청 많다"고 밝혔다.
이후 '중간만 가자' 코너를 위해 온 한해도 황치열의 팬사인회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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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놀라운 의상 소화력과 함께 팬사랑을 드러냈다.
3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 중 "욜디(황치열)가 팬들 위해서 큰 행사를 하나 했더라"는 말을 들은 황치열은 "팬사인회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옷을 다양하게 갈아입은 것 같더라는 말에 "팬분들이 태권도복을 (가져와) 격파를 해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했는데 발차기가 되더라. 저도 놀랐다"고 자랑했다.
황치열은 김태균이 "팬사인회는 옷을 그렇게 많이 갈아입으면서 하는 거냐"고 묻자 "우리 팬님들이 재미가 들려서 옷을 다양하게 가져 오신다. 다 준비해 주신다. 제가 한 게 아니라. 막 중국 전통 의상부터 태권도복… 엄청 많다"고 밝혔다. 팬들이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다 알고 있다고.
이후 '중간만 가자' 코너를 위해 온 한해도 황치열의 팬사인회를 언급했다. "형 팬미팅 사진을 봤는데 발차기도 하고 몸 포즈도 잡고 생활체육대회 느낌이더라"고. 황치열은 "5시간 재밌게 놀았다"고 말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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