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방금숙 기자 2024. 3. 7. 15:47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켈로그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글로벌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2015년 켈로그 최초의 글로벌 직원 네트워크 WOK(우먼 투 켈로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족한 이래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캠페인 주제 ’인스파이어 인클루전‘에 맞춰 포용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이노우에 유카리 켈로그 일본 사장을 초빙해 특별 세션을 진행하고 포용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내에는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올해 캠페인 주제를 알린다. 캠페인 포즈를 찍어 소셜 플랫폼에 올리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세계 여성의 날 연대 메시지 확산을 위해 디지털 굿즈도 배포했다.
농심켈로그는 ‘ED&I(형평성·다양성·포용성)’ 비전에 따라 여성 직원의 고용 증대와 장기근속을 위한 인사제도와 여성 인재의 커리어 발전을 직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힘입어 서울 본사 여성 지원 비율이 55%에 달하고 여성 관리자도 전체의 48%를 차지한다.
신혜영 WOK의 한국 리더(상무)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편견이나 장벽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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