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사외이사 후보에 최도성·이정미·양정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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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011780)은 사외이사 후보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지낸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양정원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이자 현 KB증권 사외이사를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최도성 후보는 2021년 금호석유화학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이후 처음 선임된 사외이사 의장으로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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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금호석유화학(011780)은 사외이사 후보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지낸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양정원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이자 현 KB증권 사외이사를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최도성 후보는 2021년 금호석유화학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이후 처음 선임된 사외이사 의장으로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미 사외이사 후보는 금호석유화학의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 직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정원 후보는 삼성자산운용에서 투자풀운용팀장과 리스크관리팀장 직무 등을 수행하고, CIO 주식운용본부장 상무, 연기금본부장 겸 기금운용총괄 전무, CMO 마케팅솔루션총괄 전무를 지냈다.
세 후보의 선임 여부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진이 논의와 견제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주주가치 확대로 귀결될 수 있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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