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KLPGA 새 시즌 첫날 7언더파…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대회 1R 선두

백승철 기자 2024. 3. 7.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19)이 2024시즌 첫날 경기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투어 2년차가 된 방신실은 7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막을 올린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골라내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한 방신실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19)이 2024시즌 첫날 경기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투어 2년차가 된 방신실은 7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막을 올린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골라내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인 한국시각 오후 3시 40분 현재 공동 2위를 1타 차로 제친 방신실은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이가영(24), 애슐리 라우(말레이시아)와 10번홀에서 시작한 방신실은 12번홀(파4) 첫 버디를 신호탄으로 전반에 5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들어 파 세이브를 이어가던 방신실은 7번홀(파4), 그리고 9번홀(파4) 버디를 보탰다.



 



방신실은 루키 시즌이었던 작년에 5월 E1 채리티 오픈,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두었고, 신인상 포인트 3위와 대상 포인트 8위, 상금 9위로 한 해를 마쳤다. 특히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2.47야드를 앞세워 장타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 그룹 선수 중 김민주와 이재영은 똑같이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었고, 지난해 259번째 도전 만에 꿈에 그리던 K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서연정은 16번 홀까지 5타를 줄인 상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