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결혼했던 코미디언 문지연, 남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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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예계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문지연은 지난 2008년, 무려 21년간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친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문지연은 당시 "예전에는 우정의 뽀뽀였지만 사랑의 키스로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예비신랑의 성실하고 자상한 면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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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문지연이 남편상을 당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문지연은 지난 2008년, 무려 21년간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친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시간이 흘러 같은 교회를 다니며 재회, 2007년 9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 문지연은 당시 "예전에는 우정의 뽀뽀였지만 사랑의 키스로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예비신랑의 성실하고 자상한 면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월 8일 오전 8시다.
한편 문지연은 1994년 SBS 개그맨 공채 4기 출신의 코미디언으로, 그룹 칼라 멤버로도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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