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 '착착'…10월 출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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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재단 출범을 위한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지난 6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정적인 응답은 3.5%에 불과해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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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재단 출범을 위한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지난 6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타당성 검토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7개월간 진행됐으며 검토 결과 ▲투자·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7.3%가 ‘긍정’, 19.2%가 ‘보통’이라는 응답을 했다.
부정적인 응답은 3.5%에 불과해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경기도 2차 설립 심의, 조례제정, 조례 공포 및 정관 제정, 출연 동의, 임원 공모와 임명,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문화재단은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100만 문화도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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