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롯데장학재단, 내달 2일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모집

박응진 기자 2024. 3.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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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단체 광복회는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다음달 2일까지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복회에 따르면 이 장학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의 교육을 지원해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이어나갈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롯데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9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지원액은 14억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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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 광복회는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다음달 2일까지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복회에 따르면 이 장학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의 교육을 지원해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이어나갈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독립유공자 후손 중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등 총 50명으로,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발표는 5월 중 이뤄질 예정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총 600만원(1·2학기 분할지급)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광복회와 롯데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 4일 장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지난달 26일 장학생 선발을 위한 장학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롯데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9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지원액은 14억원 상당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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