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9일 홈 경기 개막전 다양한 이벤트 마련
황선학 기자 2024. 3. 7. 15:42
유니폼 착용 입장객에 경품 추첨권·하이파이브 참여권 부여
경기 시작전 코치 변신 양동현선수 은퇴식도 함께 진행 예정
경기 시작전 코치 변신 양동현선수 은퇴식도 함께 진행 예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오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어려움을 딛고 김은중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수원FC는 홈 개막전을 맞아 수원FC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경품 추첨권과 퇴근길 하이파이브 참여권을 부여한다.
또한 경기 시작 90분 전까지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워밍업 입장 시 하이파이브와 단체사진 촬영이 가능한 ‘얼리버드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놀이기구를 비롯한 피크닉 존, 팬 사인회 등을 운영하고, 초·중·고·대 모든 1학년을 대상으로 스탬프 패스포트를 배부해 수원FC 3월 모든 홈경기에 방문할 경우 2024시즌 셔츠를 증정하는 ‘셔츠 포 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원FC 선수로 활약한 양동현 코치의 선수 은퇴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동현 코치는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353경기 100골을 기록한 ‘K리그 레전드’이자 수원FC 구단 통산 400호 골 주인공이다.
은퇴식 행사로는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양동현 코치에게 기념 액자를 수여하고, 선수 시절 추억을 되짚으며 앞으로의 지도자 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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